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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총여학생회 사건

서정범 교수 무고 사건 경과 서정범 교수 무고 사건 경과 그러나 직위해제 결정을 전후한 시점부터 이미 총여학생회가 진상이 확실하지 않은 사안에 대하여 섣불리 이슈화를 시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실제로 이 문제로 교내의 학생자치기구 간에 논의가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결국 증거로 제시된 녹취록이 조작된 것으로 판명되었고 원본은 권모씨의 자택에 보관되어 있었다.거기다 정액 샘플마저도 조작이었다. 2월 26일자로 서교수는 무혐의 처분되었고 이번엔 권모씨가 무고죄로 불구속 기소되었다.무고죄로 기소된 무속인 권모씨에 대해서 어떠한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섣불리 서교수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던 총여학생회는 비판을 받았으며 서교수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이렇게 되자 총여학생회는 3월 5일, "경희 .. 더보기
서정범 교수 무고 사건의 발단 서정범 교수 무고 사건의 발단. 2006년 11월 14일, 38세의 여성 무속인 권모씨가 수필가이자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인 서정범 교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일이 있었다. 권모씨는 서정범 교수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 증거로 당시 상황을 녹음했다는 테이프(녹음기)와 정액 샘플을 제출했다. 서정범 교수는 한국 무속 문학의 권위자였으며 연구 중 무속인 권모씨에게 자문을 구한 일이 있었다. 하지만 권모씨가 서정범 교수에게 연정을 품고 관계를 요구했다가 거절 당하자 고소를 한 것. 경희대학교 당국은 사건 경과를 지켜보자는 입장이었으나총여학생회가 총장에게 질의서를 보내고 언론에 보도자료를 살포하며 언론플레이를 하며교내 총여학생회가 주도하는 시위가 메이저 신문에까지 나자 결국 학교 측은 서정범 교수.. 더보기
서정범 교수 무고 사건 서정범 교수 무고 사건 2006년 경희대학교에서 일어난 성폭행 무고 사건이다. 정확히 말하면 서정범 교수를 무고한 것은 무속인 권모씨이고, 경희대학교의 총여학생회는 사건의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징계를 주장하다 결국 해당 교수의 무혐의가 결론나면서 학내 여성주의 단체들의 폐단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객관적 판단없이 여론몰이를 하는 행동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다시 한번 드러내고, 무죄추정의 원칙의 부재를 통해 한국 여성단체들의 고질적인 문제점과 폭력성을 여과없이 보여준 사건이라 할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