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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들

창시타의 우울 ㅜㅜ 리시타의 문제점 및 논란거리

리시타의 간판장비 닭벼슬 다크크레스트.


문제점 및 논란거리


유독 무뎌짐 디버프에 취약하다. 

힐더 숲 에서 티탄까지 무뎌짐 

버프를 달고나오면서

한동안 리시타들이 천대받는 시절이 존재하기도 했으며 

시즌1 말기엔 보스마다 가불기를 하나, 둘 가지고 나오자 

리시타의 위상이 급상승하는 등


초창기 클래스 답게 피오나와 같이 우여곡절이 많기도한 클래스. 


하지만 시즌3 벤체너 정상 맵의 중간보스가 쓰는 디버프에 무뎌짐이 있어 많은 리시타들이 좌절하고있다.






창시타의 우울


정확히는 "과거 창시타의 우울"이다. 정말 과거의 초기 창시타는 저랬다


통칭 창애인, 창레기, 걸어다니는 인장, 혹은 그냥 창시타 자체로 통칭하는, 안습했던 생존성과 잉여함을 소재로 삼은 개그 코드. 


대우가 어느 정도 개선된 시즌2 들어서도 유머 소재로서의 창시타는 여전히 건재했다. 


시즌 3에 들어 리시타가 개편되고 나서는 그저 옛날의 추억일 뿐이지만... 






미친듯이 열악한 회피 성능과, 창시타에게 극도로 불리한 전투가 고레벨 레이드를 차지하면서 창시타들이 수도 없이 죽어나가던 시절에 유행을 탄 소재. 


죽을 때를 비꼬아 인장이라고 하는데, 이는 죽은 동료를 부활시켜 줄 경우 나오는 아이템인 헌신의 인장을 줄인 말이다. 


워낙에 자주 죽다보니 파티원에게 인장을 퍼준다고 인장제조기라고 불리던 것.


혼자서 다크소울 온라인을 플레이했다고 한다.





업데이트 직후에도 운영진의 설레발로 폭풍 너프를 받은지라 창시타의 취급은 그리 좋지 못했다.


그나마 어느 정도 유저들의 연구가 진행되면서 위치가 상승하나 싶더니, 


우르쿨이라는 창시타의 천적이 나오고 크리티컬을 막아버리는 디버프가 툭툭 튀어나오는 반면


상향된 이비에게 밀리면서 더욱 안습화 되어갔다. 


그 당시 리시타에게 안겨졌던 하향은 그야말로 충공깽.




더욱이 극 초창기 창시타는 회피기 자체가 존재하지를 않아 대시 스매시로 회피를 대신했으며, 


그나마도 뒤늦게 생긴 회피기는 무적시간도 없는 주제에 스태미너는 30이나 먹어서 생존성은 더더욱 떨어졌었다. 


이러다 보니 유저들 사이에서 창시타는 죽어서 짐덩이만 되는 클래스라는 인식이 생겼고, 강퇴도 심심찮게 당하는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했다.




이런 시궁창 같은 현실에 유저들이 조금씩 패러디를 양산하기 시작했다.



이후 딜 기여도가 표시되면서, "죽더라도 딜은 하는" 창시타의 장점이 부각되기 시작했고, 

여기에 이르기까지 암울했던 시절에도 창시타를 놓지 않았던 유저들의 창부심이 큰 웃음거리 역할을 했었다. 

그리고 한 순간에 역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