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32

슬라브와 슬리브, 현장에서 헷갈리면 안 되는 이유 현장에서 헷갈리는 용어가 있습니다.슬라브, 슬리브.발음이 비슷합니다.한 글자 차이입니다.그런데 전혀 다른 겁니다.처음 현장에 들어갔을 때 이 두 단어가 섞여서 들렸습니다."슬라브에 슬리브 박아라."무슨 말인지 알 것 같으면서도 몰랐습니다.정확히 구분이 안 됐습니다.맥락으로 대충 넘어갔습니다.그게 나중에 문제가 됐습니다.슬라브는 구조물입니다슬라브(Slab)는 건축물의 바닥이자 천장을 이루는 철근 콘크리트 판입니다.윗집 입장에서는 바닥입니다. 아랫집 입장에서는 천장입니다.같은 콘크리트 판인데, 어느 층에서 보느냐에 따라 역할이 달라집니다.건물이 올라가면서 층마다 이 판이 생깁니다.기둥과 벽체가 하중을 받고, 슬라브가 그 위에 올라앉는 구조입니다.철근을 배근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해서 만듭니다.이게 한 층의 마감.. 2026. 4. 2.
슬라브·벽체 검측, 통신 공종은 이렇게 씁니다 신입 때 헷갈렸던 게 있습니다.건축에서 말하는 층과, 제가 시공하는 층이 다르다는 겁니다. 처음엔 같은 말인 줄 알았습니다. 아닙니다. 한참 지나서야 알았습니다. 같은 현장에서 서로 다른 기준으로 이야기하고 있었다는 걸요.건축은 타설 기준으로 말합니다건물이 올라갈 때, 건축은 타설 기준으로 층을 이야기합니다.10층 천정 슬라브 검측. 12층 천정 슬라브 철근 배근.이게 건축에서 쓰는 표현입니다. 콘크리트를 어디에 붓느냐, 그 위치가 기준입니다. 공간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는 겁니다.벽체는 같은 층에 붙어있으니 이견이 생기지 않습니다. 헷갈림은 슬라브에서 생깁니다.어느 건축회사와 일하든 이건 개념의 기준입니다. 현장마다 표현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도, 타설 기준이라는 틀은 같습니다. 처음에 이걸 모르면 건축 .. 2026. 3. 31.
현장설명회, 통신 공종은 이 기준으로 준비합니다. 신입 때 일입니다.공구장이 따로 부르는 시간과 현장설명회를 같은 자리로 생각했습니다.몇 번 현장을 겪고 나서야 둘의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는 걸 알았습니다.공구장이 따로 부르는 시간은 현장설명회 전에 진행되는 개인 면담에 가깝습니다.업체의 태도, 책임감, 사람의 결을 봅니다.질문에 어떻게 답하는지, 현장 이슈를 감추는지 드러내는지, 일정 압박이 생겼을 때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는지를 봅니다.현장설명회는 다릅니다.통신업체들이 같은 조건에서 설명을 듣고 수행 가능성을 평가받는 공식 자리입니다.기준을 이해한 업체인지, 실제로 공정을 굴릴 수 있는 업체인지가 드러납니다.말의 분위기보다 준비된 내용이 먼저입니다.그냥 가면 안 됩니다.최소한 공내역서, 도면, 기초 시방기준은 보고 들어가야 합니다.여기에 현장설명회 배포.. 2026. 3. 30.
개인정보처리방침 본 블로그(bdsr216.tistory.com)는 방문자의 개인정보를 소중히 여기며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운영합니다. ■ 수집하는 개인정보 본 블로그는 별도의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습니다. 단, 구글 애드센스 광고 게재를 위해 구글이 쿠키를 사용하여 방문자의 관심사 기반 광고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쿠키 사용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 최적화를 위해 쿠키를 사용합니다. 방문자는 브라우저 설정을 통해 쿠키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 제3자 광고 본 블로그는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광고를 게재합니다. 구글의 개인정보처리방침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policies.google.com/privacy?hl=ko■ 문의 블로그 운영 관련 문의: loveung84@gmail.com.. 2026. 3. 30.
공구 분실, 자물쇠로는 못 막습니다. 배터리를 옮겼습니다 📌 이 글은 정보통신공사 현장 실무 시리즈 2부입니다.전체 목록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서류·행정 편 —현장대리인 처음 맡던 날, 자격증보다 엑셀이 먼저였습니다준공 서류 마감 전날 밤, 그날은 이미 끝나 있어야 합니다감리가 진짜 원하는 건 완벽한 시공이 아닙니다기성청구서 끝자리 하나, 그게 제 얼굴이었습니다— 시공·기록 편 —준공 2주 전, 케이블 다 뽑고 다시 넣었습니다— 현장 관리·안전 편 —건설현장 AI 열공 시대, 저는 안전보고서에 먼저 써봤습니다현장 정전, 무섭지 않습니다. 준비된 사람은 그냥 합니다공구 분실, 자물쇠로는 못 막습니다. 배터리를 옮겼습니다— 사람·관계 편 —말이 안 통해도 현장은 돌아갑니다. 외국인 근로자와 일하는 법내가 틀렸다고 인정한 날, 그리고 더 생각하게 된 것 신입 .. 2026. 3. 27.
기성청구서 끝자리 하나, 그게 제 얼굴이었습니다. 📌 이 글은 정보통신공사 현장 실무 시리즈 2부입니다.전체 목록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서류·행정 편 —현장대리인 처음 맡던 날, 자격증보다 엑셀이 먼저였습니다준공 서류 마감 전날 밤, 그날은 이미 끝나 있어야 합니다감리가 진짜 원하는 건 완벽한 시공이 아닙니다기성청구서 끝자리 하나, 그게 제 얼굴이었습니다— 시공·기록 편 —준공 2주 전, 케이블 다 뽑고 다시 넣었습니다— 현장 관리·안전 편 —건설현장 AI 열공 시대, 저는 안전보고서에 먼저 써봤습니다현장 정전, 무섭지 않습니다. 준비된 사람은 그냥 합니다공구 분실, 자물쇠로는 못 막습니다. 배터리를 옮겼습니다— 사람·관계 편 —말이 안 통해도 현장은 돌아갑니다. 외국인 근로자와 일하는 법내가 틀렸다고 인정한 날, 그리고 더 생각하게 된 것 신입 .. 2026. 3. 27.
반응형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