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식과 지식

서정범 교수 무고 사건

서정범 교수 무고 사건


2006년 경희대학교에서 일어난 성폭행 무고 사건이다. 


정확히 말하면 서정범 교수를 무고한 것은 무속인 권모씨이고, 

경희대학교의 총여학생회는 사건의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징계를 주장하다 결국 해당 교수의 무혐의가 결론나면서 

학내 여성주의 단체들의 폐단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객관적 판단없이 여론몰이를 하는 행동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다시 한번 드러내고, 

무죄추정의 원칙의 부재를 통해 한국 여성단체들의 고질적인 문제점과 폭력성을 여과없이 보여준 사건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