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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들

AVA게임 그래픽


AVA

Alliance of Valiant Arms

(용맹한 전사들의 연합) 

그냥 편하게 

아바, 

아빠,

아바온라인, 

AVA로 줄여 부른다.



AVA게임 그래픽


다른 한국 FPS와의 차별점을 두기 위해 게임개발에 언리얼 엔진3을 사용하고돈이 아깝다. 

덕분에 서비스 초기에는 스페셜 포스, 서든 어택 등 기존 국산 FPS게임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주었다. 

사실 스포, 서든은 그래픽으로는 버추어 파이터나 레인보우 식스와 경쟁하는 게임이니까 근데 더 잘나가는게 함정.

오랜 서비스 기간을 거치면서 많이 하향당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다른 FPS 게임들에 비해서는 좋은 그래픽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최적화에서 실패하는 바람에, 과거엔 지포스 8600gt로도 원활한 게임이 가능하던 게임이 현재는 9600gt 혹은 9800gt로도 버벅거리게 되었다. 

오히려 최소사양을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최하옵시엔 게임이 더 부드러워졌다.

언리얼3 엔진으로 게임을 만든 것은 당시의 평균 컴퓨터 사양이 제법 낮았던 것을 감안하면 큰 모험이었다.

그러나, 오히려 사양 때문에 그림의 떡이 될 위험성을 감수하면서 고성능 엔진을 사용한 것 덕분에 타 게임과는 완전히 다른 맛을 낼 수 있었으니, 

결국엔 좋은 선택이라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게임의 최적화를 위해 그래픽 사양을 많이 낮추어져서 올드 유저들의 원망을 많이 받고있다. 

심지어 과거의 그래픽 아바를 구아바라고 불리우며 향수를 일으키는 사람들도 적지않다. 게다가 그래픽을 낮추었다고 최적화가 된 것도 아니라서 더 욕을 바가지로 먹고있다.

(렉은 전과 달리 확실히 많아졌다.끔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