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미있는 것들

아이언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트 Mk.6

아이언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트 Mk.6


기존의 아크 리액터가 

팔라듐의 중수소 붕괴로 인해 

자주 교체해줘야 할뿐더러 

팔라듐 중독으로 인해서 

토니 스타크의 건강에 위협이 되자,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인 하워드 스타크가 남긴 연구 결과에서 얻어낸 원자 구조를 통해서 

새로운 물질을 개발하여 팔라듐을 대체한 신형 아크 리액터를 장착했다. 



출력이 상승했는지 아크 리액터를 장착할 때 크고 아름다운 빛이 많이 났다. 

아무래도 장착하면서 일종의 치유능력

(이를테면 팔라듐 노출에 의한 질병 치료라든가)

따위가 생기는 것인지 팔라듐에 중독되었던 토니 스타크의 몸을 치료하였다. 

참고로 장착하면 신물질로 만들어진 아크 리액터 자체의 이상한 힘 덕에

요상한 맛을 느끼는 듯하다.

본인이 말하길 코코넛 맛과 금속 맛. 

공식 설정상 외골격 구성은 티타늄 95.5%, 금 4.5%이다.



원작과 같은 외형의 삼각형 리액터와 같은 형태로 가슴문양이 맞춰졌다. 

무기는 Mk.3나 Mk.4와 비슷하지만 달라진 것은 팔의 로켓탄이 삭제되고 유탄 여러 개로 교체된 것과

1회용 절단 롤링버스터라이플레이저의 추가.

이반 반코와의 2차전에서 걸레가 된다.


특촬 리볼텍으로 출시되었다. 

가격 대 성능비가 괜찮지만,

본래 뽑기운을 요구하는 리볼텍 중에서도 품질 편차가 심한 편이라고 한다. 

특촬 리볼텍 아이언맨의 가장 최초 발매라 그럴 수도 있다. 

다른 비율은 다 괜찮아보이는데 허리가 너무 앏다. 

마블레전드 6인치로도 발매되었다. 

비율을 6인치급에선 가장 좋다대신 완구스러운 마감과 가동률이 문제 S.H. 피규어아츠로도 출시되었다. 

가장 가지고 놀기 좋지만 너무 떡 벌어진 어깨, 

원본과는 너무도 다른 얼굴 조형이 문제.

리뉴얼 한 번 하자


마블 VS 캡콤 3에서의 아이언맨은 이 수트를 입고 출연했다.


어벤져스 초중반부에서는 블랙 위도우가 탑승한 

퀸젯(Quinjet) VTOL 기의 PA 시스템을 해킹하고,

로키가 깽판 치고 있는 와중에

AC/DC의 "Shoot to Thrill"을 

쾅쾅 틀어대며 요란하게 등장한 바 있다. 

내 테마는 내가 튼다.



입고 벗는 기능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어벤져스에선 아예 자연스럽게 걸어가면 기계가 토니의 걸어가는 속도에 맞춰 따라가면서 벗긴 후 보관한다. 

헬리캐리어에서도 입었으니 별도 장비 없이도 혼자 탈착 하는 것도 가능한 듯. 

아이언맨 2의 삭제된 엔딩에선 아이언맨 3처럼 슈트의 앞이 열리며 토니가 걸어 나오는 장면이 있다. 

토니가 1편에서 탈착을 고려한 설계를 해야겠다는 말을 했었고, 

Mk.7 또한 탈착이 편리하니 Mk.6부터 기본적으로 도입된 기술인 듯하다.


어벤져스 중반부에 헬리캐리어가 추락할 위기에 빠지자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고장 난 엔진을 고치던 도중 

터빈에 휘말려 들어가 버리고 

가까스로 탈출에는 성공했지만 

Mk.6 아머는 걸레가 되어버린다. 

결국, 로키와의 최종전에서는

Mk.6 대신 아직 성능 테스트도 안 한

Mk.7 아머를 입고 싸웠다.



"아이언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트10655154_10152290650687344_6516416035364019991_o" "IM2_Mark VI_PR6" "ironman2-suit-600" "PD13401865760E5_shop1_173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