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의 확산 원인으로 브라질 내에서는
유전자 모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11년부터 브라질에서는
OX513A라고 명명된 유전자 모기를
대량으로 살포하는 실험을 진행해 왔는데
이 유전자 변형모기는 전원 수컷으로 방사 후
자연의 암컷모기와 교배후 알을 낳게 되면
알이 성체가 되기 전에 죽도록 유전자를 변형시켰다.
이 모기를 통해 82%이상의 모기 박멸이 기대되는 상황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체가 되는 모기가 3%정도 되면서 논란이 지속되어왔다.
그 와중에 지카 바이러스로 인한 소두증이 브라질 내에서 확산되었는데
발생지가 바로 이 유전자 모기를 최초로 실험한 바이아주라는 것이 확인되면서
이 유전자 모기의 유전자 변형으로 인한 조작이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된 원인이라는 소문이 빠르게 번지기 시작한 것이다.
브라질 보건 당국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이 모기와 지카바이러스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또한 뉴욕타임즈는 브라질 정부에 대한 불신이 소문을 확산시키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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