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구 벨기에 영사관

위키백과에 따르면

 

 

구벨기에영사관(舊벨기에領事館)은 대한제국 주재 벨기에 영사관으로 썼던 건물이다. 2004년부터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으로 사용중이다.

 

구 벨기에 영사관

지정번호 사적 제254호 (1977년 11월 22일 지정)

소재지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2076(남현동)

제작시기 1903년 착공1905년 

준공 1982년 8월 이전 복원

 

대한제국과 벨기에 사이의 한백수호통상조약이 1901년 10월 17일 체결되고 

전권위원 레옹 뱅카르(Leon Vincart)가 총영사가 되어 외교업무를 시작했다. 

뱅카르는 한옥 밀집 지역인 중구 회현동에 영사관 신축부지를 마련하고 영사관 건축에 착수했다. 

이는 지금의 우리은행 본점 자리이다.

이중화의 경성기략에 의하면 1902년 6월에 건축에 착수했다고 쓰여 있으나, 

건물의 머릿돌에는 영사관 착공년도는 1903년이고 준공년도는 1905년으로 되어 있다. 

건물의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500.83m2이었다. 

시공자는 호쿠리쿠 토목회사, 공사 감독관은 니시무라였다.

설계자는 일본인 고다마로 알려져 있었지만, 2015년 안창모는 고다마가 건축기사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건설공사는 일본인들에 의하여 이루어졌는데, 러일전쟁으로 공사기간이 조금 길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1982년 도심 재개발 사업에 의해 관악구로 이전했다. 

2004년부터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으로 사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