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직전의 삼풍백화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붕괴직전의 삼풍백화점 붕괴직전의 삼풍백화점삼풍백화점은 붕괴의 징후를 보였다. 1995년 4월, 건물의 5층 남쪽 천장 가에서 균열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이에 대비하여 취해진 조치는 최고층에 있던 상품과 상점들을 지하로 옮기는 것 뿐이었다. 1995년 5월, 균열의 수가 증가하자 관리자는 5층을 폐쇄하고 토목 공학자들을 불러 기본적인 검사를 한 결과 "건물의 붕괴 위험이 있다" 는 당연한 결론이 나왔고.상식적으로 이쯤 되면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접근 금지령을 내려야 정상이다. 하지만 이준 일당은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그리고 붕괴 당일,붕괴의 가능성을 눈치챈 경영진들은 백화점에서 도망쳤다. 위의 사진은사고 바로 전 날에 촬영된 것으로, 펀칭이라고 불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백화점 옥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펀칭은 무량판 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