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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디 워홀의 죽음 Andy Warhol, 1928년 8월 6일 ~ 1987년 2월 21일 엔디 워홀의 죽음 1987년 2월 21일, 뉴욕의 코넬 의료센터에서 담낭 수술을 받은 다음날 상태 악화로 58세라는 나이에 심장마비로 눈을 감았다. 죽고나서 워홀의 침실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 워홀의 기행과 명성에 걸맞지 않게 독실한 신자 할머니네 방같이 검소했다고. 본래 그는 예술은 대중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대량 생산해서 싸게싸게 팔았다. 허나 정작 그가 죽고나서 그의 작품이 세계에서 제일 비싼 예술품이 되었다는 점이 아이러니. 프로골퍼 - 정아름프로골퍼 - 정아름 더보기
엔디 워홀 저격 사건 엔디 워홀 저격 사건 1968년 6월 3일, 40세에 접어든 그는 전남성 말살단(S.C.U.M. /Society for Cutting Up Men)의 발레리 솔라나스(1936~1988)라는 여성에게 권총으로 피격받는다. 이 솔라나스란 인물은 황당한 인물로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했지만 남의 집 옥상이나 호텔에서 살고 있었으며망상에 사로잡혀 지로디아스와 워홀이 자신을 몰아내려 결탁한다고 생각하곤 그를 저격했다. 워홀을 쏜 뒤로 정신이상자로서 3년동안 교도소에서 지낸 그녀는 1971년 석방 이후에도 워홀을 죽인다고 말하여 정신병원에 갇혔다.이렇게 여러 번 입원과 퇴원을 되풀이하던 끝에 사회로부터 미친 여자로 무시당했다. 페미니스트 예술가 울트라 바이올렛은 늘그막 그녀를 만났는데 집도 없이 자서전과 여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