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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들

유성은

유성은


이름 유성은

출생 1989년 4월 26일 

소속사 뮤직웍스


보이스 코리아 출신의 소울 보컬로 프로그램 방영 당시 코치였던 백지영을 따라 현재는 뮤직웍스 소속이다. 

코러스 출신으로 여러 유명 가수들의 코러스를 맡아 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이스 코리아 출연을 계기로 가수로 정식 데뷔해 특유의 개성있는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목소리에 알앤비 음악 특유의 흑인 느낌과 트로트를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한국적인 느낌이 고루 배어있어 

한국형 알앤비 보컬리스트라는 수식어가 그 누구보다 잘 어울린다.


보이스 코리아에서 유성은

지금의 유성은을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라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1라운드에서 이효리의 10 Minute를 그루브한 느낌으로 불러 코치 4인방의 올턴을 받았으며, 백지영 코치를 선택했다. 

이후 배틀 라운드에선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선곡해 상대였던 임진호를 꺾으며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이 무대에서의 비주얼이 상당하다.

생방송 무대에서도 꾸준히 선전하며 백지영 팀 최후의 1인이 되었는데, 그 과정 속에 예선 당시 가장 화제성이 높았던 강미진(요아리)를 꺾기도 했다. 

미친 가창력으로 생방송을 캐리하던 손승연의 벽을 넘지 못해 끝내 우승엔 실패했으나 코러스 출신으로 그 벽을 깨고 솔로 가수로서의 전망을 밝혔다.


생방송 경연 당시 불렀던 015B의 잠시 길을 잃다, 

심수봉의 비나리 등이 큰 인기를 끌며 음원 차트에서도 선전했으며, 

유성은이 리메이크한 비나리는 이후 본인의 솔로 앨범에 따로 실리기도 했다.




유성은 데뷔

이후 백지영이 속한 뮤직웍스와 계약해 가수로 정식 데뷔했고 

피처링, 싱글로 간간히 모습을 비추다 마침내 2013년 7월경, 본인의 이름을 건 첫 미니앨범인 'Be OK'를 발매했다.

배치기가 피처링한 동명의 곡을 타이틀 곡으로 삼았으며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나름 선전하며 순위권을 마크했다.

2번 트랙인 집으로 데려가줘의 경우 발매 당시엔 타이틀곡에 밀려 딱히 빛을 보지 못한, 그야말로 아는 사람들만 아는 숨은 명곡이었으나 

이후 슈퍼스타K6에서 송유빈이란 이름의 여성 참가자가 부른 것을 계기로 다시 주목을 받으며 

지금은 유성은을 대표하는 곡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유성은 활동

성공적인 데뷔를 마치고 4달 후에 'Healing'을 타이틀곡으로 하는 더블 싱글을 발매해 

방송 활동을 계속했는데 유성은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장점을 너무 많이 죽이고 

지나치게 퍼포먼스에 치중하는 댄스 가수로 키우려한다는 비판이 상당히 일었다.


2015년 초부터 방영하는 엠넷의 음악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

상당히 비중있는 조연 이우리 역으로 출연이 확정되며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되었다. 


음악드라마라서 배우들이 노래 부르는 장면이 굉장히 많은데 그 덕분에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중이다. 

그리고 이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예상외로 꽤 괜찮은 연기력을 뽐내며 감초역을 톡톡히 해냈다. 

이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살을 상당히 많이 찌웠다고 하는데, 이후에도 연기자 유성은의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하다.


드라마 종영 후 8월, 싱글 마리화나를 들고 컴백했다. 

그런데 19금 딱지를 먹었다 10월, 두번째 미니 앨범이 발매되었다. 

타이틀곡은 Nothing (Feat.문별 of 마마무)이다.


OST에 상당히 많이 참여한 가수이다.

두번째 스무살, 칠전팔기 구해라, 참 좋은 시절, 앙큼한 돌싱녀, 후아유, 수상한 가정부 등의 OST 앨범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