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조 츠카사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았으며 시티헌터 표절 논란이 일기도 했다.
초창기의 한비광과 담화린 커플은 사에바 료와 마키무라 카오리와 큰 차이가 없었다.
개그씬의 경우는 망치만 등장하지 않을 뿐이지 호조 츠카사의 표현법을 거의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날아가는 게 새냐 잠자리냐 정도의 차이.
이런 표현법은 초반이 지나면서 점점 사라졌고 한비광과 담화린의 캐릭터성이 구축되면서 이러한 영향에서 벗어나게 된다.
작품에 대한 호조 츠카사의 영향력에 대해서 작가들은 둘 다 호조 츠카사의 대 팬이며
자신들이 시티헌터에 대한 애정이 너무 강하기에 그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개그의 비중이 크던 초기에 비해서, 스토리가 진행되면 될수록
매우 진지해진 최근의 전개를 오히려 달갑지 않게 생각하며 예전의 개그를 그리워하는 독자들도 좀 있는 편이다.
또한 등장인물 중 소향은 '한국판 나코루루냐' 며 독자들 사이에서 상당히 많이 까인 적도 있었다고 한다.
영 챔프는 청소년이 아닌 성인층을 노린 잡지였기 때문에
심의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서 성적 묘사나 노출 장면이 상당한 강점이었다.
하지만 단행본에서는 그놈의 심의 때문에
AFTER 상태의 여캐가 이상한 옷으로 가슴을 가리게 하는 등 수정되어 건전해졌다.
특징 중엔 가끔 엑스트라 등에 작가들의 얼굴을 모델로 한 캐릭터들을 등장시키도 하며
자칭 페이지 떼먹기용(...) 개그 신이나 독자 서비스 신들로 작가들을 등장시키기도 할 때도 있다.
또한 50권이 넘어가는 동안 말(馬)이 나오지 않다가 2009년 12월 잡지연재분에서 말이 나왔다.
이때 한비광은 "열혈강호에 말이 나오다니, 전모씨가 양모씨를 엿먹이려는 건가?" 란 드립을 날렸다.
그 밖에도 은근히 말장난으로 컷을 넘기는 경우가 많다.
"낚였나?" 라는 대사 뒤에 다른 장면으로 이어지면서 "낚인 겁니다." 라고 한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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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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