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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열정

AutoCAD (오토케드) 상세 첫째


AutoCAD (오토케드) 상세


엔지니어 특히 건축, 기계, 전기, 토목계열의 영원한 친구이자 주적.

역시 다른 계열에서도 사용하기는 한다. 

그러나 앞에서 말한 네 계열에서는 저게 없으면 

기본적으로 업무가 안 돌아간다.


3DCAD가 활성화되기 시작한 1990년대 후반부터는 뒤쳐진 감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업계 전반에서 사용되고 있는 CAD계의 윈도우즈.



R18.0에 해당하는 2010 버전은 MS의 리본 인터페이스를 도입하고 

자사의 3DCAD 소프트웨어인 인벤터와의 연계효율을 강조하는 형식으로

소프트웨어 기능이 강화되었다. 

오토데스크가 영상 편집 소프트 Smoke를 OS X로 내놓더니 

급기야 R18.1인 2011버전에선 OS X 버전을 내놓으며 업계 종사자들을 놀라게했다.

1992년 이후 최초의 업데이트 (...)



비교하기에는 차이가 너무 많지만 포토샵 만큼, 

아니 z-축도 생긴 관계로

더 복잡한 프로그램이며 오토캐드 완전정복 같은 책의 두께는 흉악하다. 

가격도 비싼편. 

참고로 오토데스크 사는 학생 인증을 완료한 회원에 한해서

대부분의 자사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캐드 말고도 3DS MAX나 마야도 공짜로 주고 있으니 참고할 것. 

인증만 하면 무려 3년씩이나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 자격증도 존재한다. 

사실 GUI가 상당히 좋아진 관계로 

자격증 시험에 나오는 거 몰라도 간단한 모델링은 할 수 있다. 

속도와 익숙함의 문제일 뿐.



사실 일반인 입장에서는 쓸 확률이 거의 0에 가까운 프로그램이지만

워낙 여러가지 사람들이 쓰는 프로그램이라

(엔지니어, 디자이너, 건축가 이 세 카테고리만을 커버하지만 

이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매우 많다) 


물어보면 주변에 다룰 수 있는 사람이 꽤나 있다. 

혹여나, 정말 만에 하나 3d 모델링을 해야 되겠다면 일단 주변에 도움을 청할것.

근데 이 세 직종이 워낙 갈리는 직종이라서 도움을 받기는 어려울수도



AutoCAD와 동 회사의 3D툴인 3DsMax와 Adobe사의 2D 벡터그래픽 툴인

Illustrator는 Spline 을 사용하는데 (야주 약간) 호환성이 있다. 

예를 들어 CAD로 제도한것을 3DsMax에서 3D모델로 정확히 구현 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