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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익

해피포인트 은근 까다롭네..

해피포인트


대한민국의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마일리지 브랜드. 

홈페이지 계열사인 베스킨라빈스 31, 파리바게트, 파리크라상,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르노뜨르, 빚은(떡집) 등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포인트 적립 시스템이다.

타 적립 시스템과 동일하게 할인시 적립이 불가능하며, 1천점 이상부터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T-멤버십 할인시에는 가능. 단, 뚜레쥬르처럼 적립율은 크게 삭감한다. 

파리바게트의 경우 2015년 10월 현재 이통사 멤버십 할인 후 추가 적립시의 적립율은 0.5%.

 단 sk와 kt 멤버십만 추가적립이 가능하고 U+는 불가능하다.]



5%의 적립율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가지 부가기능으로 꽤 호평을 받는 듯하다.

주 고객층은 20대 초중반의 여성이며 2009년 중반에 꽃보다 남자의 조연이었던 이민정을 고용해 홍보를 했다.

여러가지 제휴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가 있다. 

다만 제휴카드로 적립하는 경우 카드 번호마다 포인트가 별도로 관리되며 인터넷에 등록하기 전까지는 합산이 불가능하다. 

해피포인트 카드가 있고 별도의 제휴카드도 가지고 있다면 꼭 인터넷으로 등록하자. 

합산 이용은 대표카드로만 가능한듯. 진짜 쓰기 더럽게 만들어놨네.

2012년 BI가 바뀌고 제휴사가 대폭 늘어나면서, OK캐쉬백이나 GS&POINT와도 비교할 만한 서비스가 된 듯하다. 

현대오일뱅크, 메가박스, YES24, 롯데관광, 유니세프, 옥션, 애경(AK플라자) 등이 해피 얼라이언스라고 되어 있다. 

[위의 두 포인트제가 정유사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꽤 적절한 공생관계.] 



그런데 이게 상당수가 해피포인트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한 뒤 개별 제휴사 홈페이지로 접속(YES24 등)해야 하는 복잡한 구조이다. 

단 옥션의 경우는 평범하게 접속한 뒤 구매결정 단계에서 해피포인트 적립이 되는듯.

하지만 옥션은 제휴가 종료됐다. 

BI 개정 이전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발급한 포인트카드는 기본적으로 미니카드 형태로 나왔다. 

크기는 일반 카드인데 거기 절취선이 들어가 있어서 결국에는 좋으나 싫으나 미니카드로 만들어서 쓰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절취선이 부러지지 않게 지갑에 꽂고 다녀 일반 카드처럼 써도 되지만... 

2012년 현재 발급되는 카드는 그냥 일반 카드 형태로 나온다. 

현재 신검을 받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발급받는 나라사랑카드에는 2012년 기준 해피포인트 기능이 존재한다. 

이건 GS25가 팍팍 밀어주는 팝카드로 규격이 바뀌어서 일어난 일인듯. 

2015년 1월 해피포인트 앱(구글 플레이스토어)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로 사실상 모든 정보를 요구하게 바뀌었다.

(전화 송 수신 이력, 인터넷 접속 기록 등등) 개인정보에 민감한 사용자는 바코드만 스크린샷으로 저장하고 앱은 삭제하는것이 좋을 듯.

사실 해피포인트 앱 자체도 별로 혜택은 없고 많이 오류가 생겨 사람들이 다운로드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를 알았는지 2015년 5월 현재 다운로드 시 가격 혜택을 주고 있지만...개인정보에 비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