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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 지식

고양종합버스터미널 부속시설

고양종합버스터미널 부속시설


2012년 3월 터미널 지하에 홈플러스가 먼저 개장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상점들(약국 등)도 개장하였다. 

홈플러스의 개장 여파로 주위 중소 슈퍼 두 군데가 문을 닫았으며, 

홈플러스 내 푸드코트 역시 주변 식당들의 강력한 경쟁상대가 될 듯하다. 

매표소가 있는 층에는 GS25가 있으며

터미널 내부의 영화관과 지하층의 홈플러스를 제외하면 

그 외에는 많은 장소가 텅 비어 있다.


공사 당시에는 CGV가 입점을 고려했었으나, 

오랜 티스푼 공사에 현기증을 느끼고 웨스턴 돔에 CGV 일산을 열었다. 

한동안 터미널 영화관 부지에 롯데시네마가 입점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롯데시네마 역시 티스푼 공사에 염증을 느끼고 포기했다. 

결국, 메가박스가 그 자리를 차지해 2012년 12월 22일부터 메가박스 백석점으로 문을 열었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 있는 메가박스 킨텍스점의 매출이 부진하여 메가박스 백석점을 하나 더 내게 되었다 한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몇 년뒤 바로 옆 일산 요진 와이시티의 복합 상가 시설 벨라시타에

메가박스 더 부티크 라는 메가박스의 프리미엄형 상영관이 입점하면서 

백석점으로부터 불과 500m도 안 되는 거리에 메가박스 지점이 또 하나 더 위치하게 되었다.


건물 앞쪽에 자전거 도로가 있는데 보수를 했는데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상당한 부실공사를 한 것 같다.


롯데아울렛이 입점을 위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건물 1층 및 2층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2014년 7월 오픈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었으나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결국 2014년 10월 8일 개장하였다.



2016년 5월 3일, 이 곳 지하 1층에 마크트할레 라는 종합식음 문화시설이 개장하였다. 

더불어, 이 곳에 교보문고 일산점이 입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