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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들

세븐나이츠 각성 니아의 게임 내 성능

세븐나이츠 각성 니아의 게임 내 성능



턴 면역 + 기본 공격 시 부가 기능 + 보호막 + 이로운 버프 제거 + 버프 턴 감소 + 스킬 재사용 시간 증가 + 진형 흩트리기를 가지고 있는 영웅이다. 


세나에 있는 유틸성은 다 끌어다 모아놓은 것 같다 

니황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니황의 재림은 메타상 매우 어렵다.

속속을 줘도 만능형이어서 기본 속공이 낮고,

극공덱을 버티려면 반반 세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과거처럼 평타로 감전을 뿌리는 니아를 기대할 수는 없다. 


니황시절엔 스파이크가 잘 쓰이지 않아 감전을 마구마구 먹여줬으나 

스파이크와는 비교도 안되는 엘리시아의 존재로

마구잡이로 감전을 잘 걸 수 없는 것도 한 몫 한다. 


게다가 기존의 공덱/방덱은 거의 빽빽하게 정형화된 상태여서 

버퍼가 아닌 각성 니아가 낄 자리가 없다.


그나마 챈슬러의 대체 여부가 주 관심사인데, 

아직까지는 챈슬러가 낫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그러나 하위구간에선 꽤 많이 보인다 챈슬러를 미리 40 찍은 사람은 없어도 

니아를 미리 40찍은 사람은 많으니까.


턴감 + 높은 확률의 상태이상 스킬을 들고 나와 기존에도 괜찮은 성능을 보였던

녹스를 코어로 하는 상태이상 덱이 훨씬 더 강력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지만,

패시브 보호막이 룩의 보호막과 중첩이 되지 않고

각성기에 관통이 빠져 

희대의 관람 스킬이 되어버리며 평가가 급락했다.


물론 녹스나 루리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

출시 직후의 평은 얼마든지 뒤바뀔 수 있기에 섣부른 단정은 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