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2000년대 세계 최고의 권총사수 秦鍾午(Jin Jong-oh) 국가대표 사격선수로서의 활약한 秦鍾午(Jin Jong-oh)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종오 대한민국, 아니, 세계 사격계의 본좌급이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아니, 세계 사격계의 본좌급이라 할 수 있다! 다만 그에게는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 경남대학교 시절에 수술받은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자주 느낀다는 것과, 이 탓인지 몰라도 경기에 참가할 때 페이스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편이 아니라고 한다.대체로 10m에선 결선에서 강하고 본선에 약한 편이며, 50m에선 결선에서 약하고 본선에서 강하다는 평을 받는다고 한다. 예를 들어 2004 아테네 올림픽 50m에선 결선 마지막 발에 6.9점을 쏘는 바람에 역전되어서 은메달을 받았다. 2008 베이징 올림픽 50m 개인 결승전에서도 마지막 발에 8점대를 기록해 4년전의 악몽이 재현되는가 했지만 금메달을 따는 데 성공했다. 2012 런던 올림픽 10m에선 결선 전반에선 내내 10점대를 기록한 것과 달리 결선 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