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회 평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명회 평가 한명회 평가 다만 개인적으로 잘났을 뿐, 그 능력을 악용해 치부에 힘써 많은 재산을 모으고 비정상적인 권력을 휘둘렀으며, 특히 단종 축출의 주역이 되는 등 위대한 인물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절대 권력은 절대 타락한다는 말을 생각해보자. 왕보다 더한 권세를 누렸기에 간신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여러모로 평가가 엇갈리지만 뭔가 캐릭터가 튀는 인물이고 '책사의 대명사' 같은 이미지 때문인지 사극 작가들에게 예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인물. 한명회의 장녀는 신숙주의 며느리, 차녀는 예종의 왕비인 장순왕후, 3녀는 성종의 첫 왕비인 공혜왕후로 시집보내어 왕의 장인인 국구로서도 군림했다. 그러나 장순왕후와 공혜왕후가 젊은 나이에 죽는 바람에 외손을 전혀 얻지 못하여, 대대로 외척은 되지 못했다. 실록의 사관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