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 Warhol, 1928년 8월 6일 ~ 1987년 2월 21일
엔디 워홀의 영화 평가.
그가 제작에 참여한 영화도 있는데,
하나같이 실험적이어서 대중적이지 않다.
먹는 장면, 자는 장면, (검열삭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모습 등
지극히 일상적이고 평범한 장면을
'수십시간동안' 찍고 그대로 틀기도 했다고
사실 먹방의 원조시다 어쩌면 ASMR의 시초 일지도
후대의 평론가들은 이를 두고 편집에 의해
흥미로운 부분만 발췌되는 영화나 방송의 실태에 반대한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이라는 제목
(또다른 제목은 별 네개(Four Stars), 24시간 영화)의 영화를 1967년에 만들었는데
총 러닝타임은 18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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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에 앤디 워홀의 프랑켄슈타인(원제는 Flesh For Frankenstein)을 제작했는데 3D로 제작됐다.
토니노 게라 등이 각본을 썼고, 카를로 폰티 등이 제작을 맡기도 했다.
BAD라는 제목의 범죄물 영화를 1977년에 제작 총지휘를 맡기도 했는데,
한 여자가 전화를 받는데 귀찮게했다고 아기를 고층빌딩에서 던지는(그것도 잠깐이지만 피와 시체를 보여준다!)
충격적인 장면이 나오는 괴작 아닌 괴작이다.
1974년 <Blood For Dracula>가 '앤디 워홀의 드라큘라'로 개봉되었다.
디자인쪽이나 미술쪽으로 참가했다고...
내용은 처녀의 피만 먹고사는 드라큘라가 어느 한량과 정력대결(...)을 벌인다는 내용.
황당하게도 비토리오 데 시카가 배우로 나온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시계태엽 오렌지를 스탠리 큐브릭보다 먼저 영화화했다.
제목은 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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