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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들

부활 보컬이 되기전에.. 김동명

한 때 밴드활동을 하던 아버지와 합창단 어머니 슬하에서 김동명은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는 어린 시절을 보냈고, 중학교 때부터 노래연습을 시작하여 DD쇼 (2015년 10월) , 10대 후반부터 음악에 대해 꿈을 가지고 20대 중반까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했다.



그 중 당시 대한민국 록 커뮤니티 사이트인 락타운에서 국카스텐의 하현우와 함께 실력파로 인정받던 보컬이었고 비록 언더였지만 그 당시 이미 많은 팬층이 확보되었다. 20대 중반부터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생활전선을 택해야 했고, 그 와중에도 근무 후엔 꾸준히 자신의 보컬과 맞는 국내.외 팝 곡들을 커버하여 유튜브에 알렸고 유튜브 스타가수이기도 했다.



UCC에 올린 노래들로 오디션없이 부활 입성 후 김동명은 가진 특유의 파워와 가창력에도, 부활의 높은 네임 밸류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매일 발성연습을 거듭한다고 했다. 김동명은 “난 밴드 중의 하나이길 바란다. 무대를 장악하려 하지 않고 고요하지만 내 느낌을 객석까지 보내는 보컬이 되길 원한다. 내가 스타가 되길 원했다면 날 안 뽑았을 거다  (기사)라고 잘라 말했 듯이 선배 부활 멤버들과의 조화와 소통을 존중하고, 늘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연구하며 겸손한 자세로 현재 부활보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초기에는 꿈만 꾸던 무대 위의 현실이 가끔 믿기기 않았다며 1여 년이 지난 시점에서 김동명은 '이젠 공연에 온 관객들이 믿겨지지 않는 무대를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자신감을 표했다.(2015년12월 온스테이지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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