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미있는 것들

김동명 데뷔곡과 싱글들

김동명 데뷔곡과 싱글들


2014년 8월 22일, 부활 14집 발표 전 선행 공개된 사랑하고 있다로 첫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다.




데뷔곡 사랑하고 있다는 김태원 아들 김우현이 모티브가 된 곡이며, 부활 특유의 서정적 가사와 멜로디와 록 음악의 파워가 잘 조화된 곡으로 보컬 김동명 스타일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접하는 곡이다. 김태원은 이전의 부활의 짙고 어두운 색채을 벗는 시도로 '사랑하고 있다'를 통해 제목처럼 긍정적이고 '사랑하고 있는 현재'를 표현하고자 했다.



미성과 힘 모두를 갖고 있는 김동명의 목소리는 김재기 이래 김태원이 일관되게 찾아온 목소리였기에 김태원은 2014.8.22 그의 데뷔 14집 싱글 발표를 앞두고 "보컬 김동명은 전래를 아는 이로 소소한 컨트롤이 필요치 않았다. 그것은 30년 부활의 역사에서, 그 누구도 닮지 않았거나 닮을수 있다는 뜻이며, 가끔 김재기와 김기연의 진화를 보는 듯하다." 를 언급했다.




하지만 부활의 진한 아련한 서정이 멜로디에 묻어 있고, 각 보컬의 보이스게 맞게 곡을 쓴다는 김태원이 이번에도 김동명에게 맞게 쓴 곡으로, 일반인이 부르기엔 난이도 높은 고음부분이 많아 대중은 물론 일반 가수도 따라하기에 힘든 곡이다. 하지만 이 곡은 이전의 부활곡들에 비하면 흔치 않게 '결혼축가로 불려질 수 있는 내용의 곡'이며, 2015년 2월 방송(배철수 7080 콘서트)에서 <피아노 버전의 '사랑하고 있다'>가 소개됐는데 이 버전은 '좀 더 부드럽고 감미롭고 애잔함이 편하게' 표현되었고 이 버전이 공연 등에 많이 불려지고 있다.




2014년 10월 24일에 통일부 주체로 부활과 함께하는 한반도 부활프로젝트 70  의 일환으로 부활은 보컬 김동명과 테너 안세권(feat.)의 보이스로 담은 싱글 부활<<To be ONE>>을 발표했다. 이 노래에선 부활 밴드와 더불어 김동명의 맑고 울림있는 보이스와 안세권의 힘 있는 목소리와 인생 연륜의 <청춘 합창단>이 서로 어우려져 통일으로의 아름다운 숙원을 표현해 냈다.



2014년 8월 22일 데뷔 싱글 사랑하고 있다



2014년 9월 22일 통일염원싱글 To b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