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벨스키, 토마스 길로비치는
<돈의 심리학>이라는 저서에서
청구서 건망증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는 일종의 재정적 고통으로
20세기 말 최초로 발병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신용카드의 청구 액수를 잊어버리면서도
그것이 너무 늘어날 것이 우려되어 초조해지는 증상이다.
이처럼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에 복종할 수밖에 없다면 그것은 강박충동이다.
신용카드 사용에 있어서도 소비자들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지갑 속에 여러 장의 카드를 그대로 유지한다.
강박충동을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은 카드 사용에 따른 부가서비스의 유혹이다.
할인 혜택과 포인트 적립, 마일리지 적립과 같은 부가서비스에 대한 기대심이
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손해 볼 것 같은’ 강박증을 일으킨다.
아,,, 그래서 <돈의 심리학>이라는 저서에서
청구서 건망증이라는 표현을 사용한거구나...
'상식과 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실 회피는 얻은 것의 가치보다 잃어버린 것의 가치를 크게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0) | 2016.02.25 |
---|---|
카드 = 현금을 대체하는 수단으로 = 대출 (0) | 2016.02.25 |
ひめ (姫) 히메... 공주라는 뜻으로 국한된게 아니군.. (0) | 2016.02.24 |
유명 메이커 및 기능성 콘돔들을 소개한다. (0) | 2016.02.24 |
손금보기 재밌구만 (0) | 2016.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