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여리하면서 낭랑한 목소리톤을 지녔다.
라디오에서 빍힌 것에 따르면 원래는 목소리톤이 더 높았다는데...
게다가 뽀뽀뽀나 현재 맡고 있는 똑똑 키즈스쿨 등의
어린이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해온 터라
귀여워보일 수 있는 인상이기도 하지만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감안할 때
융통성없는 말투로도 느껴질 수 있는 부분.
입사 초기에는 동기인 이진 아나운서에게 밀렸던 탓도 있고,
1년 차에 접어들 무렵 벌어진 장기파업 사태 등의 내부 상황으로 인해
푸쉬를 제대로 받지는 못한 편이었다.
2013년 가을 개편부터 2014년 여름까지가
그녀가 가장 왕성하게 방송활동을 했던 시기로 간주되고 있는 데
그 당시에는 FM데이트 DJ와 주말 동시간대에 방송되었던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도.
2015년 이후부터는 교양 프로그램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경력은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불어과 졸업
고려대학교 법학과 학사
MBC 아나운서 (2010 ~ )
똑부러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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