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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 지식

매몰 비용 오류 [ sunk cost fallacy ]

매몰 비용 오류 [ sunk cost fallacy ]


개인이 일단 어떤 행동 코스를 선택하면 

그것이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이전에 투자한 것이 아깝거나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더욱 깊이 개입해 가는 의사 결정 과정. 


빌려 온 비디오테이프가 재미없을 경우,

사람들은 비디오테이프를 빌리는 데 돈을 지불했기 때문에 

어떻든 그것을 다 본다거나, 몸이 아픈데도 

휴일을 위해 돈을 많이 들였기 때문에 외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매몰 비용 오류 [sunk cost fallacy] (실험심리학용어사전, 2008., 시그마프레스㈜)



-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렸다.


- 이미 지불한 비용이 아까워서 다른 합리적인 선택에 제약을 받는 것,


- ‘나는 그녀와 잘 지내기 위해 너무 많은 열정을 쏟아부었어. 

지금 와서 그만두는 건 내 노력이 헛수고였다는 걸 인정하는 거잖아.’ 전형적인 매몰 비용 오류의 희생자다.


- 돈과 시간을 쏟아 부을수록 사람들은 그 계획이 성공하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못한다.


- 매몰 비용의 오류의 희생자가 되기 쉬운 사람들이 바로 증권 두자자들이다.


- 매몰 비용의 오류는 종종 ‘콩코드 오류’라고 불리기도 한다. 


- ‘돌아가기에는 너무나 멀리 와버렸다.’

 ‘나는 이미 이 영화를 반 이상 봐버렸다.’

 ‘나는 이 프로젝트에 1년이나 매달렸다.’라고 말할 때는

 이미 매몰 비용의 오류가 한구석에서 뱀처럼 똬리를 틀기 시작한 것이다.


- 지금까지 무엇을 얼마나 투자했든 상관없이, 현재의 상황과 미래에 대한 객관적인 전망 속에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