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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사, 나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

주차장 시공, 사진 한 장이 재시공을 막습니다.

by Workplace Solution 2026.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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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공사 현장 실무 시리즈 — 1부

— 자재·양중 편 —

— 시공·품질 편 —

— 사람·관계 편 —

 

주차장 시공을 마치고 나서 타공종 작업자가 배관을 건드렸다는 연락이 옵니다.

내가 맞게 했다는 걸 압니다.

그런데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사진이 없으니까요.

이런 상황을 막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시공하면서 세 가지만 지키면 됩니다.


주차장 시공은 X,Y좌표로 확인합니다

기둥이 많고 다 똑같이 생겼습니다.

작업하다 보면 내가 어느 기둥에 있는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도면에서 기둥 번호를 찍어두고, 내가 지금 어느 좌표에 있는지를 기준으로 움직입니다.

감으로 하면 반드시 틀립니다. X,Y좌표 확인이 습관이 되면 오시공 자체가 줄어듭니다.

주차장 시공은 X,Y좌표로 확인합니다


사진은 포인트별로 저장합니다

시공하면서 사진을 찍는 건 기본입니다.

그런데 아무 사진이나 찍으면 나중에 쓸 수가 없습니다.

기둥 번호가 보이게, 배관 위치가 명확하게, 시공 전후가 구분되게 찍어야 합니다.

이게 나중에 오시공 지적이 들어왔을 때, 타공종 할석이나 타공으로 배관이 손상됐을 때 유일한 증거가 됩니다.

사진이 없으면 내가 맞게 했어도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사진은 포인트별로 저장합니다


관통부는 미리 생각하고 들어갑니다

타공종의 하쓰리, 할석, 타공으로 배관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막을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줄일 수는 있습니다.

배관 시공 전에 관통부 위치를 먼저 파악하는 겁니다.

여기는 설비가 뚫고 지나간다, 여기는 전기가 들어온다.

그 루트를 피해서 배관을 잡으면 나중에 건드릴 일이 줄어듭니다.

미리 생각하고 들어가는 것과 나중에 수습하는 건 품이 다릅니다.


마지막으로

주차장은 단순해 보여서 방심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기록이 더 중요합니다.

X,Y좌표로 위치 잡고, 포인트별로 사진 저장하고, 관통부 미리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

이 세 가지 습관이 나중에 재시공과 책임 공방을 막습니다.

사진 한 장이 현장을 지킵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시면 댓글로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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